폴 스미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면세 매장 오픈

이지혜 기자 2023. 12.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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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폴 스미스 면세 매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폴 스미스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전통적인 영국식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한 위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매장은 신세계면세점 센텀시티점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면세 매장이다.

폴 스미스 인천공항점에서는 그간 국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단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디건, 블레이저 재킷을 판매한다. 100% 메리노 울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가볍다. 폴 스미스 특유의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더해진 스웨터와 다운 재킷 등도 선보인다.

여성 라인도 한층 강화했다. 겨울 시즌에 맞게 니트, 카디건 비중을 확대해 판매하며, 클래식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코트, 재킷 등 아우터와 활동성을 강화한 슈트 라인 ‘슈트 트래블’ 컬렉션 등을 판매한다.

폴 스미스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300 이상 구매 시 폴 스미스 양말을 수량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젊은층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접점을 넓히고자 면세 매장을 오픈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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