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디지털 캠페인, '대한민국 광고상'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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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특별부문(공공분야) '대상'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정부·혁신브랜드 '대상' '우수상' △'2023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공익광고PR 부분 '금상' 등 총 4점이다.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재난대피 캠페인인 '안전의 아이레벨(Eye-Level)을 맞추다'는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정부·혁신브랜드 부문 '대상'과 2023 올해의 광고PR상 공익광고P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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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상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특별부문(공공분야) '대상'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정부·혁신브랜드 '대상' '우수상' △'2023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공익광고PR 부분 '금상' 등 총 4점이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은 2000년부터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개편해서 시상하는 디지털 광고 시상 중 하나다.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공공브랜드대상 심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한 공공브랜드에 대해 시상한다.
'2023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2008년부터 기업, 정부, 공공기관 등 광고·홍보 분야 캠페인의 우수성 등을 학계 전문가가 평가해 시상한다.
'행안부가 2023년 집중적으로 홍보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두 손의 기적, Heart Again'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특별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정부·혁신부문 '우수상'까지 수상했다.
'두 손의 기적, Heart Again'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배웠지만 실제 실행하기에 어려움을 가진 일반 국민을 위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기획됐다.
실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국민의 사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자긍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포츠 현장과 SNS를 연계한 체험형 팝업하우스를 운영(4.9. 군산국제마라톤)하는 등 현장과 디지털을 결합한 통합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상 주최 측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가지고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과 자긍심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재난대피 캠페인인 '안전의 아이레벨(Eye-Level)을 맞추다'는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정부·혁신브랜드 부문 '대상'과 2023 올해의 광고PR상 공익광고P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안전의 아이레벨(Eye-Level)을 맞추다' 캠페인은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눈높이 행동 지침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재난 대비 훈련의 중요성을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이번 '2023 아이레벨'(Eye-Level) 캠페인은 첫 번째 시리즈로 안전과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영화관, 노약자 등 다양한 맞춤형 시리즈로 계획 이어서 제작될 예정이다.
시상 주최 측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효과적인 설득으로 광고PR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위기 상황에서 대상별, 상황별 눈높이에 맞는 비상탈출 요령을 캠페인에 접목하여 재난대피 시간을 현저하게 낮추는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만든 캠페인으로 높이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다수의 디지털 콘텐츠와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대한민국 광고 업계가 주관하는 상은 물론 공공·광고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시상식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 4점의 수상은 대형 광고기획사가 제작한 다른 정부 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광고들과 경쟁하여 수상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동옥 행안부 대변인은 "국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쉽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참여·체험하는 홍보를 늘려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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