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 뉴스타파 기자 조사
정래원 2023. 12. 13. 14:17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만배 허위 인터뷰'를 보도한 뉴스타파 기자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은 오늘(13일) 오전 뉴스타파 한상진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했습니다.
검찰은 한 기자를 상대로 대선 직전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보도한 구체적 경위와 뉴스타파 외부 인사와의 조율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기자는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사로 들어서면서 "지금도 저희 보도가 진실에 가까운 보도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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