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문화축제 설문조사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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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내년 가야문화축제 준비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광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의견인 만큼 설문 결과를 내년 축제에 잘 반영하겠다"며 "올 봄에서는 우천으로 준비한 행사를 다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기존 형식과 틀에서 벗어난 좀 더 발전된 축제가 되도록 축제제전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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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내년 가야문화축제 준비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시 누리집 온라인 조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서면 조사로 이뤄졌다.
총 1680명이 참여했으며 내년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올해 처음 운영한 소상공인 음식부스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신경 써야 할 요소로는 편의시설(33.18%), 차별화된 프로그램(27.56%), 다양한 먹거리부스(15.84%)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수로왕행차 퍼레이드(30.74%)를 꼽았다.
축제 행사 중 체험행사(25.25%)의 확대를 가장 원했으며 축소를 원하는 행사에는 민속행사(22.75%)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소상공인 먹거리 부스에 대해서는 음식의 맛과 다양성(41.64%)에 가장 만족했으며 아쉬운 부분은 음식 가격(34.46%)으로 나타났다.
조광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의견인 만큼 설문 결과를 내년 축제에 잘 반영하겠다"며 "올 봄에서는 우천으로 준비한 행사를 다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기존 형식과 틀에서 벗어난 좀 더 발전된 축제가 되도록 축제제전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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