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산시책 빛났다…농식품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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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산시책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6~2018년에도 3년 연속 농산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농산시책추진평가는 농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과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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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산시책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6~2018년에도 3년 연속 농산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농산시책 평가는 정부에서 1996년부터 농업의 근간인 쌀산업 정책에 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포상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은 물론 정부 표창 가운데 가장 받기 어려운 상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농산시책추진평가는 농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과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벼재배면적 조정 감축 목표 초과 달성(목표면적 865㏊ 대비 2015㏊ 감축), 논 타작물(논콩 5415㏊) 재배면적 확대, 가루쌀(274㏊) 재배단지 육성 등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노력의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의 적극 추진으로 쌀값 안정을 위해 힘쓰고 농업 수도로써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첨단농업을 육성,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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