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전 민주당 포항남·울릉위원장 "표로 심판해 달라" 총선 출사표

최창호 기자 2023. 12. 13.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헌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48)이 13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포항시청에서 "지역 정치는 지역 주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포항 대동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2018년 경북도의원에 당선돼 도의회 환경보건안전특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경북도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헌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이 1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포항남·울릉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3.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김상헌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48)이 13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포항시청에서 "지역 정치는 지역 주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정치인들이 휘황찬란한 지역 발전 공약과 인구 유입책을 앞다퉈 발표했지만 헛구호에 그쳤다"며 "보수의 표밭이라는 감성에 기댄 현역 정치인들도 포항의 미래를 위한 계획과 준비에는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포항 대동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2018년 경북도의원에 당선돼 도의회 환경보건안전특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경북도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