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건설업 최초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이석희 기자(khthae@mk.co.kr) 2023. 12. 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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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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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 건강 관련 데이터 기반의 보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 현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기준 등을 평가하는 맞춤형 건강 케어와 금연 지원 프로그램, 심리 상담과 미술 심리 프로그램, 건강 반올림, 비대면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이 인증 기준에 추가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안전투자활동 강화 등 재해예방 노력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와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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