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 원"‥서울시 아이돌봄비 사업 신청자 4천 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자녀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사업이 시행된 지 3개월 만에 신청자 4천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조부모 육아조력자 등 친인척과 민간협약 육아도우미에게 월별로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한 결과, 11월까지 4천35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자녀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사업이 시행된 지 3개월 만에 신청자 4천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조부모 육아조력자 등 친인척과 민간협약 육아도우미에게 월별로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한 결과, 11월까지 4천35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11월 기준으로, 신청자 중 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3천872명이 친인척과 민간 도우미의 도움으로 돌봄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원을 받는 친인척의 96%가 아이의 조부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부정수급 방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 연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74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민주당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
- 이탄희, 총선 불출마 선언‥"선거법만 지켜달라"
-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 뉴스타파 기자 "커피 아닌 '봐주기'가 핵심"
- "검찰 안에서도 누군가 바꿔야죠" '총선 영입설' 선 그은 임은정
- "등하교 시간 아이들 살해하겠다" 협박 글 올린 10대 구속 기로
- 국내외 뒤흔든 'LK-99' 결국‥"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류호정 측 초청에 당대표 '울분'
- [단독] "부모한테 그렇게 배웠냐"‥초등교실 난입해 아이들한테 폭언한 부모 입건
- [단독] 커브길에 서있던 경찰차에 '쾅'‥검찰, 경찰차 추돌해 숨진 운전자 사건 재조사
- 동료 간병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