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산업디자인학과, 42회 디자인문화대전서 은상 등 수상

서충섭 기자 2023. 12.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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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42회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13일 도립대에 따르면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에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웹디자인부문에 출품해 은상과 동상, 특선과 입선 등 출품작 44점이 모두 수상했다.

제품디자인부문 은상을 수상한 김두하 학생 작품은 고령자를 위한 보행기 제품으로 안전하고 기능적인 측면이 강화되고 첨단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이 부각돼 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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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 전국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두하 학생의 전자보행기 디자인.(전남도립대 제공)2023.12.13./뉴스1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42회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13일 도립대에 따르면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에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웹디자인부문에 출품해 은상과 동상, 특선과 입선 등 출품작 44점이 모두 수상했다.

제품디자인부문 은상을 수상한 김두하 학생 작품은 고령자를 위한 보행기 제품으로 안전하고 기능적인 측면이 강화되고 첨단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이 부각돼 은상을 받았다.

김두하 학생은 "늦은 나이로 대학에 입학해 학업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난 2년간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전국 규모의 디자인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디자인에 자신감을 얻고 큰 경력도 얻은 것을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42회를 맞은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은 광주전남디자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광주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전국규모 디자인 작품공모전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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