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 공공기관 혁신 대상 영예

유명식 2023. 12.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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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도시재단이 수원시에서 가장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꼽혔다.

수원시는 '2023년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성과보고회' 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마음가짐을 바꾸면 혁신이 된다"며 "수원을 위해 어떻게 일할까 끊임없이 고민하는 태도가 혁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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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수원청소년재단 최우수
수원자원봉사센터·수원시정연구원 우수

이재준(가운데) 수원시장이 지난 12일 공공기관 혁신성과 보고회에서 수상 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도시재단이 수원시에서 가장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꼽혔다.

수원시는 ‘2023년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성과보고회’ 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우수상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정연구원이 받았다.

시는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600만 원, 우수상 400만 원을 해당 기관에 각각 줬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공공기관 혁신 방안을 마련, 산하 13개 모든 공공기관별로 실행 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뒤 이번에 그 성과를 1, 2차에 걸쳐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독창성과 적합성 △이행 노력도(적극성) △효과성과 효율성 △발전 가능성 △확산 가능성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마음가짐을 바꾸면 혁신이 된다"며 "수원을 위해 어떻게 일할까 끊임없이 고민하는 태도가 혁신"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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