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따뜻한 겨울되길···의정부을지대병원, 연탄 5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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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연탄 5000장을 동두천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은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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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연탄 5000장을 동두천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연탄값이 오르면서 기초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고령층 등 연탄을 사용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12일 동두천시장실에서 열린 연탄 전달식에는 홍성희 을지대학교총장과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성환 동두천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은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교직원 100명은 동두천 광암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나선다.
동두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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