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도 쉽게 이해하는 SDGs… ‘SDGs에 다가서기’ [신간소개]
안노연 기자 2023. 12. 13. 14:06
대한민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와 ESG 전문가인 이창언 경주대 대학원 교수가 신간을 발간했다.
‘SDGs에 다가서기-인간·지구·번영을 위한 행동계획’(선인 刊)은 SDGs 17개 목표를 시민과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장에 개관, 학습 목표, 주요 용어와 요약, 참고문헌 등을 담아 독자 혼자서 SDGs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총론과 종합에는 SDGs의 구조, 철학과 가치관, SDGs와 민주주의,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행령 공포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방향을 종합한 제언을 담았다.
SDGs는 2030년까지 빈곤, 성별 불평등, 환경 등 전 지구적 과제를 포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동계획이다.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빈곤 퇴치와, 세계적 불평등 해소,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호, 지속가능한 도시화, 평화롭고 포용적인 지역사회와 통치 기관의 성장 촉진 등 중요한 문제를 다룬다.
이 교수는 “SDGs는 전 세계인의 공동과제인 빈곤, 기아 종식, 성평등, 기후위기 대응, 불평등과 빈부 격차 해소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라며 “이번 신간은 시민과 청소년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다양한 SDGs 실천 활동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한민국 빅 리더 3명…“본인과 가족 관련 각종 의혹에 휘청”
-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 "거짓의 산, 하나씩 무너질 것"
- 뉴스위크 표지 장식한 윤 대통령..."北, 핵 공격하면 즉각 핵 타격"
- ‘다연발포’ 수원 현대건설, 파죽의 5연승 질주
- 경기일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연속 보도, 지역신문 컨퍼런스 ‘금상’ 영예
- 남양주시 사우디 타이프시 첫 방문 교류…보건·경제·농업 MOU 체결
- 검찰, '여친 살해 의대생'에 사형 구형…"극형 불가피"
- '김건희 특검법', 야당 주도로 법사위 통과
- “평택시가 신여객터미널 입주방해’…평택항 소무역상 시장실 항의방문
- 한동훈 “이재명 대표 본인 범죄 혐의에 총 동원령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