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농수산도매시장 찾아 "가격 안정 품목도 선제적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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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물가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 둔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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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물가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동향을 보고받고, 농산물 경매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참관했습니다.
이 실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 둔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매인들이 "사과·배 등 올해 생산이 감소한 과일류가 전년 대비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하자 이 실장은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들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선제적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이에 경매인들도 "경매 수수료 등의 유통 비용을 절감해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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