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신주거문화타운' 반도체 특수타고 잇따라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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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이 반도체 효과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지난 3월 발표된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발표 이후 연이은 완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사실상 반도체가 신주거문화타운 아파트를 다 팔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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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이 반도체 효과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규 분양 단지는 물론, 미분양 물량도 속속 팔리며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지난 3월 발표된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발표 이후 연이은 완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4월 공급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A59블록)'는 총 1,103가구가 분양 시작 2개월 만에 조기 완판됐다. 또 5월에는 '동탄 파크릭스 2차' 660가구(A55블록)도 완판소식을 알렸다.
미분양 단지들도 반도체 특수를 등에 업고 완판이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동탄 파크릭스 1차' 1,403가구(▲A51-1블록 310가구 ▲A51-2블록 414가구 ▲A52블록 679가구)는 6개월 동안 계약 성적이 저조했지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발표 이후인 4월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
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A56블록)’는 정부 발표 전 공급된 1회차 437가구가 0.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흥행에 실패했지만, 반도체 호재가 발표되면서 완판에 성공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사실상 반도체가 신주거문화타운 아파트를 다 팔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연말 후속 공급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12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건폐율이 12.46%로 낮아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관계자는 "더불어 단지는 내년 3월 GTX-A노선(동탄~수서)의 조기개통이 예정된 동탄역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또한 동탄역 주변의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뛰어난 거주 안정성이 눈에 띈다.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청약 진입 장벽도 낮아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전국 누구나 일반공급 청약이 가능하다.(단, 세대당 1건 청약 가능)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지역 등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서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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