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심하게 파손된 차량 내부 공개…"다친 곳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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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태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하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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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정태우가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태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하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태우의 차량 조수석 쪽 창문이 완전히 파손됐고 앞 유리 역시 심하게 훼손된 모습이 담겼다.
현재 사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원인이나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정태우 측은 13일 스포츠경향에 "정태우는 현재 사고로 인해 몸이 다친 곳은 없다. 차량만 파손된 상태다. 현재 근육만 조금 놀란 상태로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지난 2021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역시 미국 로스 앤젤레스(LA)에서 제네시스 SUV를 몰다가 전복사고를 당했다. 당시 우즈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었으며 현지 경찰 역시 "우즈가 살아남은 것은 행운"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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