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본부장 출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연임 '성공'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12.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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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제269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 인사와 함께 9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전하면서 "산림조합이 임가소득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사유림 경영과 임업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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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산림조합·임업 상생발전 이끌 것"
최근 임시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제269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최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조합장 132명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최 회장의 당선을 공표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 인사와 함께 9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전하면서 "산림조합이 임가소득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사유림 경영과 임업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창호 중앙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 다각화를 통한 임가소득 지원·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강화 △회원조합 수익성 개선 및 금융사업 활성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사유림경영 활성화 패러다임 제시 등의 비전을 밝혔다.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인 최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4일부터 2028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이다.

한편 최창호 중앙회장은 1957년생으로 조선대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 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과 상임감사, 전남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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