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인지어스·벤처기업협회 등 46곳

홍준석 2023. 12. 13.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3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23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노동부는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인·구직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우수기관을 인증·공표해왔다.

이정한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앞으로 우수기관이 시장에 진입할 때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합리화하고 금리우대·민간위탁 물량 확대 등을 통해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3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23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노동부는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인·구직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우수기관을 인증·공표해왔다.

올해는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 40곳과 민간위탁기관 6곳 등 46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객 프로필을 토대로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일자리 매칭 효율성을 높인 인지어스와 전국에 있는 지회를 활용해 발굴한 유망 벤처기업과 지역인재를 연결한 벤처기업협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우수기관은 3년 동안 노동부 장관 명의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가 고용 관련 민간위탁사업자를 선정할 때 우대를 받게 된다.

이정한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앞으로 우수기관이 시장에 진입할 때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합리화하고 금리우대·민간위탁 물량 확대 등을 통해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