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복지 중점학교 확대…위기가정 학생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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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중점학교를 올해 123곳에서 내년 200곳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정책 사업으로 전북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4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위기가정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문화·정서 부분까지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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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중점학교를 올해 123곳에서 내년 200곳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정책 사업으로 전북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기회, 과정, 교육 결과에서 격차를 해소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14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위기가정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문화·정서 부분까지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각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내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기본 계획과 추진 사례, 신규 학교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올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만족도가 88%로 높았다"며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로 촘촘하고 두터운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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