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복지 중점학교 확대…위기가정 학생 지원 강화

최영수 2023. 12. 13.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중점학교를 올해 123곳에서 내년 200곳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정책 사업으로 전북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4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위기가정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문화·정서 부분까지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 교육청 [전북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중점학교를 올해 123곳에서 내년 200곳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정책 사업으로 전북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기회, 과정, 교육 결과에서 격차를 해소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14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위기가정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문화·정서 부분까지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각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내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기본 계획과 추진 사례, 신규 학교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올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만족도가 88%로 높았다"며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로 촘촘하고 두터운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