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소문 유진기업,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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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최근 YTN 인수 추진 과정에서 퍼진 '자금난' 소문과 관련해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유진기업은 어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유진그룹이 자금난에 시달린다'는 소문을 퍼뜨린 유포자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소 자료를 검토한 뒤 고소인 측 진술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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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최근 YTN 인수 추진 과정에서 퍼진 '자금난' 소문과 관련해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유진기업은 어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유진그룹이 자금난에 시달린다'는 소문을 퍼뜨린 유포자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진기업은 지난 10월 YTN 지분 매각 입찰에서 3천199억 원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 자료를 검토한 뒤 고소인 측 진술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74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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