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창동리 도시재생사업' 내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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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증평읍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을 내년 말 완공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한 이 사업은 141억원을 들여 장기방치 건축물인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어울림센터와 LH행복주택을 짓는다.
이 사업과 함께 2022년부터 142억원을 들여 증평읍 교동·창동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은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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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증평읍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을 내년 말 완공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한 이 사업은 141억원을 들여 장기방치 건축물인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어울림센터와 LH행복주택을 짓는다.
전체 면적 2000㎡ 규모로 짓는 주민어울림센터는 작은도서관과 돌봄시설, 다목적교육공간을 갖춘다.
LH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16가구 △신혼부부 8가구 △노인가구 4가구 △취약계층 4가구 등 26∼44㎡ 규모의 32가구다.
증평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과 함께 2022년부터 142억원을 들여 증평읍 교동·창동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은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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