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마을복지 우수사례' 공유의 장 열어

이수민 기자 2023. 12.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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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3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북구 2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복지사업 추진 성과를 조명하고 민·관 협력 마을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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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마을복지 3대 분야 14개 우수사례 시상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13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북구 2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복지사업 추진 성과를 조명하고 민·관 협력 마을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우수사례 시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뛰어난 활동을 펼친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유공자 15명에게 북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우수사례 시상은 북구가 본 대회 개최에 앞서 실시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마을복지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3개 분야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4개 동 협의체에 상장과 상금을 전달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 한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가치를 전하며 따뜻한 마을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신 협의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낸 복지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촘촘한 마을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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