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앙농협, 무거동 통합지원청사 준공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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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13일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통합지원청사 부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창현 울산지역본부장 및 임원과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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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13일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통합지원청사 부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창현 울산지역본부장 및 임원과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중앙농협 통합지원청사는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남구 무거동 지상 3층 전체면적 2583㎡ 규모로 건립됐다. 영농자재판매장 및 365 자동화코너를 비롯해 상담실 및 교육시설, 회의실, 대강의실 등을 갖췄다.
중앙농협은 통합지원청사 준공을 통해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영농자재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농업인에게 종합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1대1 교육 및 상담을 통한 농가 경영에도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오랜 기간 동안 중앙농협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통합지원청사 건립이 무사히 완료돼 울산 도심지 속에 이렇게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께 소개해 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에 행복과 감동을 주는 농협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 동구 취약계층 지원 성금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지점장 이명주)은 13일 울산시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황상선 관장,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 이명주 지점장, 동구청출장소 이승현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계획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사의 하나로, 2억 원을 기부키로 하고 지난 8일 남구 지역민들을 위한 2000만 원의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이명주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에 온정을 전달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농협은행인 만큼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울산도시공사,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 사랑의 성금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김철홍 부장)는 13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울산도시공사 고호근 본부장,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 김철홍 부장,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태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600만 원을 전했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올해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랑의 유제품 꾸러미를 전달 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사랑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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