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시설공단, 지하도상가 화장실에 IoT 비상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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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광복·남포·국제·부산역 등 4개 지하도상가 화장실 18곳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24시간 개방돼 있으며 타 상가에 비해 화장실 이용률이 비교적 높은 부산역 지하도상가 여자화장실 1개소는 음성인식센서를 추가하고 '살려주세요'등 음성인식으로도 경찰 상황실에 신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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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광복·남포·국제·부산역 등 4개 지하도상가 화장실 18곳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도상가에 loT비상벨 시스템이 구축돼 각 칸에 무선 호출벨이 설치됐으며, 세면대 옆에 양방향 비상벨을 둬 비상시 클릭 한번으로 경찰 상황실에 즉각 신고가 가능해졌다.
공단은 기존에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자체점검을 해왔으나 몰래카메라 점검 외에 별도의 범죄 예방 설비가 미비했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4시간 개방돼 있으며 타 상가에 비해 화장실 이용률이 비교적 높은 부산역 지하도상가 여자화장실 1개소는 음성인식센서를 추가하고 '살려주세요'등 음성인식으로도 경찰 상황실에 신고 가능하다.
◇BPA, 19일까지 기관 운영 우수사례 대국민투표
부산항만공사(BPA)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3년도 부산항 운영 및 기관의 경영, 혁신 등 3개 분야의 우수 성과를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투표를 시행한다.
BPA는 지난달 말부터 진행 중인 '2023 부산항만공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차 내·외부 평가위원 심사를 통과한 20개 우수 사례를 대국민 투표 대상에 올렸다.
투표 대상은 ▲드론 활용 및 항만형 하이패스 도입을 포함한 5개의 혁신성과 ▲부산항 ESG생태계 조성 ▲선제적 안전 제도 마련 등 5개의 경영성과 그리고 ▲신-북항 통합,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 준공 등 10개 사업성과이다.
항만 종사자를 포함한 우리 국민 누구나 BPA 홈페이지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 3개씩을 선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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