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유기화합물·암모니아 대기 배출 늘고 초미세먼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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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가운데 초미세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은 줄었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암모니아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 2021년 기준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공개하면서 초미세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이 전년보다 2~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내일(14일)부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ai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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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가운데 초미세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은 줄었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암모니아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 2021년 기준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공개하면서 초미세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이 전년보다 2~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 11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효과로 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이에 반해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암모니아 배출량이 각각 전년보다 1.2%와 0.3% 씩 증가한 이유로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조선 주수량 증가에 따라 선박·건축용 도료 사용량이 늘고 소 사육 두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내일(14일)부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ai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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