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혼인 건수 2.9% 증가...내년 출산율 반등 예상"

김혜은 2023. 12. 13.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결혼한 사람들이 증가한 것에 힘입어 내년에는 출산율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올해 혼인 건수가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19만7천 건으로 예상된다"며,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39명에서 꾸준히 하락해 올해는 0.723명으로 예측되는데, 내년에는 0.79명으로 소폭 반등할 수 있다는 게 홍 위원의 설명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결혼한 사람들이 증가한 것에 힘입어 내년에는 출산율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올해 혼인 건수가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19만7천 건으로 예상된다"며,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39명에서 꾸준히 하락해 올해는 0.723명으로 예측되는데, 내년에는 0.79명으로 소폭 반등할 수 있다는 게 홍 위원의 설명입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회와 정부, 관련 단체들을 저출산 극복은 국가적으로 풀어갈 과제인 만큼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실천 선언을 다짐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