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석유화학업체와 간담회..."화학·폭발 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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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정유·석유화학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형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화학 산업단지에서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인근 사업장과 주거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은 지난해 2월 여천NCC에서 폭발 사고가, 지난해 9월에는 금호석유화학 고무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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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정유·석유화학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형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화학 산업단지에서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인근 사업장과 주거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은 지난해 2월 여천NCC에서 폭발 사고가, 지난해 9월에는 금호석유화학 고무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과 롯데케미칼, 여천NCC, 한화솔루션 등 업체들은 안전밸브 검사 주기를 현행 1∼4년에서 2∼4년으로 완화하고 공정안전보고서 제출 시 중복되는 부분을 간소화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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