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프리미엄 ‘공주쌀’ 출시·판촉행사

12일 농협 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최원철 공주시장(왼쪽 세번째) 등이 '공주쌀'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전날 농협 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공주 프리미엄 쌀인 ‘공주쌀’을 출시하고 판촉행사를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 박혜성 농협유통 세종충남지사장은 공주쌀 판로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쌀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촉진,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공주쌀’은 고품종으로 알려진 예찬벼로 이뤄졌으며 지역 234곳 농가가 예찬벼를 재배하고 농협 고맛나루 법인이 1722톤을 수매하고 있다.

최 시장은 “예찬벼의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늘어나는 생산에 맞춰 판로를 확장해 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공주쌀 증정 행사와 떡 시식 행사도 연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