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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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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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 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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