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고용창출 우수기업 15곳에 박수 "감사합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12.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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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올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 도내 기업 15곳에 감사를 전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3일 고용 창출에 노력한 15곳의 기업 대표를 도청으로 초청했다.

이날 초청 행사는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도내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박완수 지사는 "고용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기업이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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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우수기업 15곳 감사패 전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올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 도내 기업 15곳에 감사를 전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3일 고용 창출에 노력한 15곳의 기업 대표를 도청으로 초청했다.

이날 초청 행사는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도내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뜻깊은 자리에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도 함께 했다.

고용 창출 우수기업은 (유)삼송, 세방전지(주), 에스앤케이항공(주), STX엔진주식회사, HSG중공업(주), 우수AMS(주), 주식회사 율곡, 지엠비코리아 주식회사, 한국우주항공산업(주), 한화오션, 해성디에스, 현대로템, 현대비앤지스틸 주식회사, 효성중공업(주), 흥일기업(주)이다.

자동차·기계·방위·조선·항공 등 경남의 주력산업뿐 아니라 반도체·철강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용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들 기업은 지역 특성화고·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현장실습 운영, 채용설명회 개최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인재 채용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완수 지사는 "고용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기업이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10월 기준으로 연간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무역수지 13개월 연속 흑자 달성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회복이 뚜렷해지고 있다. 고용률(62.9%)과 실업률(1.6%)이 통계 조사 이후 각각 최고치·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일자리 창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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