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남시욱, 자랑스런 편협인 상

김일창 기자 2023. 12.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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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 고문이 '제1회 자랑스런 편협인 상'을 받았다.

추승호 편협회장은 "남시욱 고문은 1987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재직 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전모를 끝까지 보도하는 등 언론자유 수호 및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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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고문.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 고문이 '제1회 자랑스런 편협인 상'을 받았다.

편협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 이사장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승호 편협회장은 "남시욱 고문은 1987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재직 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전모를 끝까지 보도하는 등 언론자유 수호 및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1957년 설립돼 전국 63개 신문·방송·통신사가 가입돼 있으며 편집국장, 보도국장, 논설실장, 해설위원장, 보도본부장, 주간, 주필, 편집인 등 편집·보도 부문 고위 간부들이 회원으로 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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