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대형 겨울축제 '서울윈타' 15일 개막...도심 7곳 38일간 빛 축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겨울축제, '서울윈터페스타 2023'이 오는 15일 막을 엽니다.

종로구 광화문광장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서울빛초롱축제',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가 15일 동시 점등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서울윈타는 도심 7곳에서 열리는 10개 축제와 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로,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열립니다.

개막식은 15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리며 점등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서울윈타 각 행사는 ▲ 미디어아트·빛 축제 ▲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 마켓·스케이트장 등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보신각∼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에서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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