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류준열·김태리→진선규…'8人8色' 캐릭터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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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8인 8색 인물들의 강력한 활약을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이처럼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외계+인' 2부는 더욱 풍성해진 케미와 강력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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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8인 8색 인물들의 강력한 활약을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더욱 치열해지는 신검 쟁탈전 속에서 고려와 현대를 오가는 오리지널 멤버들과 뉴페이스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류준열)의 복잡한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스틸과 더불어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이안'(김태리)의 강인한 의지가 느껴지는 스틸은 류준열과 김태리의 한층 깊어진 연기를 기대케 한다. 미래로 돌아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김우빈)의 스틸은 묵직한 카리스마로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서 김우빈의 활약을 예고한다.
또한,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의 스틸은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2부에서의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의 스틸은 1부에 이어 더욱 유쾌하고 풍성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과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의 스틸은 각자의 목적으로 신검을 지닌 '이안'을 쫓으며 대립할 두 캐릭터가 극에 불어넣을 긴장감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처럼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외계+인' 2부는 더욱 풍성해진 케미와 강력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영화 '외계+인' 2부는 오는 1월 10일 개봉,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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