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자매결연, 농산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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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교류활동을 위해 지난 12일 농특산물 판매 행사(2차)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최종엽 고창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번 제주시와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간 회원들과의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든든히 했다"면서 "앞으로도 두 지역의 농촌을 위한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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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고창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교류활동을 위해 지난 12일 농특산물 판매 행사(2차)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연합회는 고창 쌀 4t을, 고창군연합회는 제주감귤 3t을 서로 교환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앞서 고창군-제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해 10월2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호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선진농업 기술교류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조직화합 및 영농정보 공유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다짐한바 있다.
최종엽 고창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번 제주시와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간 회원들과의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든든히 했다"면서 "앞으로도 두 지역의 농촌을 위한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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