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석포제련소 비소 중독 사고 수사 착수...합동감식

김근우 2023. 12. 13.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비소 중독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내일(14일) 오후 1시부터 노동부와 환경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련소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석포제련소에서는 앞서 지난 6일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쓰러져 이 가운데 1명이 사흘 뒤에 숨졌고, 몸에서는 비소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비소 중독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내일(14일) 오후 1시부터 노동부와 환경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련소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경찰은 업무 매뉴얼과 작업일지 등 관련 서류를 확보해, 적절한 안전 조치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석포제련소에서는 앞서 지난 6일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쓰러져 이 가운데 1명이 사흘 뒤에 숨졌고, 몸에서는 비소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