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제이웨이브, 차세대 자율주행 레이더 및 6G 이동통신용 D-Band(140GHz) 안테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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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미터(30~300GHz) RF 전문 기업 에이치제이웨이브(HJWAVE, 유태환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미래 자율주행 레이더와 차세대 6G 이동 통신에 적용 가능한 140GHz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치제이웨이브 관계자는 "현재 자율주행용 레이더에서 사용 중인 주파수는 76~81GHz(대역폭 5GHz)이지만 미래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고 분해능 레이더의 성능을 만족하기 위해 유럽에서 140GHz에 10GHz의 광대역폭을 요구하는 안테나 수요가 생겼고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맞춰 당사는 국내 최초로 해당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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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미터(30~300GHz) RF 전문 기업 에이치제이웨이브(HJWAVE, 유태환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미래 자율주행 레이더와 차세대 6G 이동 통신에 적용 가능한 140GHz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치제이웨이브 관계자는 "현재 자율주행용 레이더에서 사용 중인 주파수는 76~81GHz(대역폭 5GHz)이지만 미래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고 분해능 레이더의 성능을 만족하기 위해 유럽에서 140GHz에 10GHz의 광대역폭을 요구하는 안테나 수요가 생겼고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맞춰 당사는 국내 최초로 해당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유태환 대표는 "D-Band (110~170GHz)에 해당하는 이번 제품은 종래 기술 대비 설계 및 제조 단계에서 공차의 민감도에 대한 고려와 손실 저감기술이 적용됐으며 앞으로 테라헤르츠(100GHz~10THz) 시장을 선두 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기술의 고도화 와 국내외 업체들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대표는 "올해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제조 라인 구축, 글로벌 진출의 초석 마련 및 매출 100억 상회 달성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4년에는 안정적인 매출과 손익 구조 달성, 밀리미터웨이브 제조라인 및 SMT 라인 구축, 일본을 필두로 한 아시아 퍼시픽 시장 진출, 방위산업을 포함한 이종 산업 진출을 달성함과 동시에 레이돔, PCB 등 이종 부품에 안테나 기술을 접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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