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호서대, 한국지식경영학회 공모전 다수상 수상 등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 경영학부가 ‘2023년 한국지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등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2일 ‘생성 AI 시대 지식경영 혁신’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지식경영학회,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산학연 전문 심사위원들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장려상을 선정했다. 선정결과, 호서대 경영학부 소속 학생·교수가 대상과 장려상, 지도교수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ing팀(김민정, 신동현, 유태호, 안혜은, 백상훈)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음악으로 변환하는 음악일기 서비스: 나의 일상을 음악으로 기록하다'를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Healthy Piece팀(오에덴, 엽성빈, 이수빈, 홍지은)이 장려상을, 김협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김협 교수는 “공동학술대회에 참가한 많은 팀 중에서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적용과 아이디어의 혁신성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향후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사렛대 부설 평생교육원 '충남도지사상' 수상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열린 '2023 제5회 충남 평생학습대상'에서 최고상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국고 및 지자체 사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천안시 충남학 활성화프로그램 ▲천안시 재능나눔아카데미 ▲천안시주말행복배움터 운영 등이다.

정진태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장은“고령자 비율이 매우 높은 충남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대학 참여가 많지 않은 시니어 영역까지도 선도적으로 진입했다”며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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