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관광 창업 아카데미·경진대회 수상 6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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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대전·세종 관광 창업 아카데미 및 경진대회' 수상자 6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초기·재창업자 부문 대상으로는 이응다리를 매개체로한 세종시만의 독자적인 오감만족 관광 컨텐츠 상품(서영석)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대전 또는 세종 지역에서의 관광 분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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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세종 관광 창업 아카데미 및 경진대회' 수상자 6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예비창업자 부문 대상엔 한류여행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일본인 대상 ONE-STEP 서비스 플랫폼(이지훈)이 뽑혔다.
최우수상엔 지역 토박이가 추천하는 로컬여행 예약·결제 앱(유지현), 우수상으로는 1인 여행자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갈 O2O 여행동행 플랫폼(이동원)이 선정됐다.
초기·재창업자 부문 대상으로는 이응다리를 매개체로한 세종시만의 독자적인 오감만족 관광 컨텐츠 상품(서영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대전세종을 밝히다, 밤에 걸으며 즐기는 예술_아트나이트워크(박대현), 우수상엔 지역방문을 유도하고 경험하는 챌린지형 콘텐츠 서비스(김태훈)가 각각 뽑혔다. 대상작엔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대전 또는 세종 지역에서의 관광 분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치러졌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형식으로 총 6회차로 진행됐고, 교육 종료 후 수료생 총 44팀 75명을 대상으로 중간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예비창업 5팀, 초기·재창업 5팀)을 선발한 뒤 경진대회를 치러 수상작을 선정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창의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 분야 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관광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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