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학교 급식실서 조리원 손가락 끼임 사고…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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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여수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 A 씨가 고추 가는 기계에 손가락 끼임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A 씨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병원 측은 고추 가는 기계와 A씨의 손가락을 분리한 다음 즉시 수술을 실시했지만 손의 훼손 상태가 심해 정상적인 복원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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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여수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 A 씨가 고추 가는 기계에 손가락 끼임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A 씨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병원 측은 고추 가는 기계와 A씨의 손가락을 분리한 다음 즉시 수술을 실시했지만 손의 훼손 상태가 심해 정상적인 복원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해당 교육청은 급식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부주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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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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