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산림청 '녹색도시 공모' 가로수 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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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산림청 주관 '2023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도시숲·가로수 등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사회·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각 부문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30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대구 동구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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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산림청 주관 '2023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도시숲·가로수 등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사회·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각 부문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30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대구 동구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동구 가로수길은 산과 도심을 잇는 바람길로 조성한 기능적 측면과 편안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제공했다는 경관적 기능, 가로수의 생육 상태, 유지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가로수의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도시 숲 확충으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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