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릴레이' 충북 사랑의 연탄 나눔 시작

한준성 2023. 12.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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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는 13일 청주대학교 음악관 광장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출정식 선언, 성금 전달식 및 연탄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 복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는 '충북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지난 10월 4일부터 한 달간 도내 11개 시․군 순회 모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순회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난방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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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사)징검다리는 13일 청주대학교 음악관 광장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출정식 선언, 성금 전달식 및 연탄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 복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는 ‘충북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지난 10월 4일부터 한 달간 도내 11개 시․군 순회 모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가 13일 청주대 음악관 광장에서 열린 ‘충북 2023 사랑의 연탄나누기’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순회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난방비로 지원된다.

김영환 지사는 “연탄 나눔을 통해 건네지는 따뜻한 마음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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