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구매 시 중요하게 보는 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멤버스가 13일 내년도 소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내일, 우리는' 리포트를 발간했다.
다만 명품(39.0%), 건강기능식품(40.2%), 유아동용품(31.2%) 카테고리에서는 가격이 구매 고려요소 3위로 나타나 다른 품목에 비해 가격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계획은 세우지만 사전 정보 탐색 없이 구매하는 '계획구매' 응답자 비중은 34.5%, 구매계획 없이 제품을 보고 바로 구매하는 '충동구매' 응답자 비중은 11.3%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는 구매 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볼까?
롯데멤버스가 13일 내년도 소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내일, 우리는'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 설문은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만 20~69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했다.
1차 설문에서는 ▲명품 ▲패션의류 ▲패션잡화 ▲뷰티제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디지털·가전제품 ▲가구·인테리어용품 ▲여가·스포츠용품 ▲유아동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12개 카테고리에 대한 쇼핑행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중복응답)로 가격(46.0%)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 기능·성능(36.6%), 품질·성분·소재(35.9%), 브랜드(27.1%), 디자인(24.9%), 용량·사이즈(21.5%), 이용·사용 경험(19.8%), 판매처·판매자(19.0%), 프로모션(16.0%), 원산지·제조국(14.3%)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식품(50.7%), 패션잡화(50.2%), 생활용품(49.5%), 뷰티제품(42.5%), 가구·인테리어용품(44.6%) 5개 영역에서 가격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다만 명품(39.0%), 건강기능식품(40.2%), 유아동용품(31.2%) 카테고리에서는 가격이 구매 고려요소 3위로 나타나 다른 품목에 비해 가격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성향을 묻는 항목에서는 전 카테고리에 걸쳐 응답자 과반(54.2%)이 구매계획을 세우고 사전에 정보를 탐색한 후 구매하는 '탐색구매'를 주로 한다고 답했다.
구매계획은 세우지만 사전 정보 탐색 없이 구매하는 '계획구매' 응답자 비중은 34.5%, 구매계획 없이 제품을 보고 바로 구매하는 '충동구매' 응답자 비중은 11.3%였다.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중복응답)으로는 '주변 사람 추천' 응답률이 35.8%로 가장 높았고, '구매 사이트 내 이용후기(33.0%)'가 2순위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버님, 손주 돌보고 '30만원' 받으세요"...4300명 몰렸다
- 서울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아리수 나라' 새단장
- 라비킷, ‘경추베개 리버시블 낮잠이불’ 출시
- 육아로 새벽·공휴일 근무 않자 해고 통보…대법 판단은?
- 6일만에 540여명 참여,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브랜드 파워 입증한 씨티케이션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