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2023이야기할머니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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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가 1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3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2023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는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이야기할머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종료이야기할머니들에게 대한 감사, 신규 이야기할머니 활동자 축하·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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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가 1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3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2023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는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이야기할머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종료이야기할머니들에게 대한 감사, 신규 이야기할머니 활동자 축하·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국학진흥원은 이날 행사에서 활동 종료되는 이야기할머니 졸업생(5기·10기) 604명에게 문체부장관 감사패를 전달하고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자(15기) 510명에게는 한국국학진흥원장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사업 진행 및 홍보 공로상 시상에 이어 성적우수 평가를 받은 17명(15기 수료자 중)에게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2부 행사로 이야기할머니 사업 15년을 기념해 사업 성과를 볼 수 있는 사진전시와 포토월 즉석 사진 촬영, '2023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유아들의 작품전시 및 유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느린 우체통 코너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유아들에게 옛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어르신들은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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