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프로젝트 루프 소셜 3기 출범… 자원 선순환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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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Project LOOP Social'(프로젝트 루프 소셜) 3기를 출범했다.
롯데케미칼은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프로젝트 루프 소셜 3기 선발 3개사와 협약식을 열고 지원을 약속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프로젝트 루프 소셜은 자원 선순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선발 기업간의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 자원 선순환 체제 구축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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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프로젝트 루프 소셜 3기 선발 3개사와 협약식을 열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선발된 3개사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폐의류를 재질과 종류별로 분류하는 '스튜디오랩',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사용해 보온, 보냉 패키지를 개발하는 '티에스피바이오켐', 리사이클소재를 활용해 발달 장애인 교구를 제작하는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이다.
롯데케미칼은 '프로젝트 루프' 주관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지원기업 모집, 심사 등을 거쳐 3개사를 선정했다. 이달부터 전문가 멘토링 및 사업실현지원금 지원, 판로 구축 등의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저(ESG)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비용뿐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기술을 잘 발전시켜 순환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년간 '프로젝트 루프'를 통해 폐페트병을 수거 및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과 신발, 자켓, 노트북 파우치를 출시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친환경 유니폼과 바람막이를 비롯해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엔제리너스커피 유니폼을 선보이는 등 주변에서 실현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활동 등을 펼쳤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프로젝트 루프 소셜은 자원 선순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선발 기업간의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 자원 선순환 체제 구축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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