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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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3일 하동군에 따르면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제도 운용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사업 운영 평가를 시행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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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3일 하동군에 따르면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제도 운용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사업 운영 평가를 시행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이용실적, 부당이득금 징수율, 장기입원 관리 등을 평가해 전국의 우수 지자체 18곳이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수급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기입원퇴원자에게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독립생활 지원을 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도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 추진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며, 재가의료급여사업 및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지속적인 확대로 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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