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진 전 세종시 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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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12일 세종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 있다. 이태원, 오송 참사로 죄없는 국민들이 희생되었고 행정전산망마비로 모든 국민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 정부의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은 검찰 권력으로 뒤덮였고 언론마저 검찰이 통제하려 하고 있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낭비하면서도 부자감세와 긴축재정으로 국민을 고통 속으로 밀어 넣고 있으며 국회가 제정한 민생법안들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국회를 무시하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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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시장은 12일 세종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 있다. 이태원, 오송 참사로 죄없는 국민들이 희생되었고 행정전산망마비로 모든 국민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 정부의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은 검찰 권력으로 뒤덮였고 언론마저 검찰이 통제하려 하고 있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낭비하면서도 부자감세와 긴축재정으로 국민을 고통 속으로 밀어 넣고 있으며 국회가 제정한 민생법안들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국회를 무시하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난했다.
이 전 부시장은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지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다. 폭주하는 정부를 막아야 한다”며 “민주당과 저 이강진이 이 일을 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화난 국민들이 민주당에 기대와 희망을 가져야 하지만 민주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장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부터 거듭나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 세종시민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당원이 주인인 정당, 민주적 의사결정, 공정한 공직선거 후보의 공천 등을 통해 당원과 시민이 신뢰하는 정당, 세종시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시장은 국회의원이 되면 △개헌과 세종시 관련 입법을 우선적 과제로 삼아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 경제를 살리는 입법 활동 △청년이 머무는 대표도시 조성 △공간 이음으로 행복을 연결하고 미래교통을 대표하는 도시 육성 △특별한 교육을 통하 세종의 미래세대 양성 △법률과 재정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의 돌봄과 자립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 전 부시장은 “민주화 운동을 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살리고 세종시를 무한 책임지는 역사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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