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동산투자 수익 미끼 유튜브로 투자금 받아 잠적한 업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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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투자 수익을 미끼로 유튜브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뒤 돈을 받고 잠적한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가량 유튜브를 통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면 월 5%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해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입금했지만 A업체는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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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미국 부동산 투자 수익을 미끼로 유튜브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뒤 돈을 받고 잠적한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A업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이 업체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가량 유튜브를 통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면 월 5%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해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입금했지만 A업체는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른 지역 경찰서에도 고소장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며 "접수된 고소장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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