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100원’ 양구 행복마을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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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100원' 양구 행복마을버스가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총 4개 노선에 마을별 1일 4회 운행 중인 행복마을버스는 요금이 100원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조경란 군 도시교통과장은 "행복마을버스의 호응이 좋은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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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100원’ 양구 행복마을버스가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다.
양구군은 지난 2019년 국토정중앙면과 동면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해안면, 올해 3월부터는 방산면에서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양구읍을 제외한 4개 면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객은 지난 11월 말 기준 국토정중앙면 3712명, 동면 3092명, 방산면 883명, 해안면 1415명 등 총 91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전체 이용객이 8337명인 점을 감안하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총 4개 노선에 마을별 1일 4회 운행 중인 행복마을버스는 요금이 100원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왕래하며 서로 안부·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교류·소통의 매개체 역할도 하고 있다.
조경란 군 도시교통과장은 “행복마을버스의 호응이 좋은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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