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서울 편입 위해 지역 농·축·수산업단체장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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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최근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축·수산업단체장들을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서울내 유일한 쌀 생산지로 거듭날 수 있다"며 "김포의 서울 편입은 오히려 농·축·수산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영철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회장은 "서울 편입 이후에도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등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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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근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축·수산업단체장들을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동철 한국농업경영인 김포시연합회장, 이주현 김포어촌계장, 임종춘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서울-김포 특별법 조항에 농어촌 특례가 들어가 있다"고 했다. 이어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서울내 유일한 쌀 생산지로 거듭날 수 있다"며 "김포의 서울 편입은 오히려 농·축·수산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영철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회장은 "서울 편입 이후에도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등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15일에도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를 열고 서울 편입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한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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