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경기원·심판 대상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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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가 경기원과 심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프로당구협회(총재·김영수)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경기원과 심판 30여 명을 대상으로 'PBA 경기∙심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PBA 투어를 운영하는 경기원들과 심판들의 의료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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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당구 PBA가 경기원과 심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프로당구협회(총재·김영수)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경기원과 심판 30여 명을 대상으로 'PBA 경기∙심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PBA 투어를 운영하는 경기원들과 심판들의 의료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PBA 전용구장 인근에 위치한 일산소방서 생활안전팀의 강사진이 나서 약 3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와 화재 등 소방 안전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응급처치는 심폐소생술과 관련한 최신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소방안전 교육은 다양한 화재 상황과 소화기 사용 방법 등 그에 따른 대처에 대한 이론 교육이 동반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일산소방서 명의의 교육 이수증이 발급 및 수여된다.
PBA는 "이번 시즌 중 안전 교육을 1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시즌부터는 안전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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