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위저즈, 워싱턴DC 벗어나 버지니아로 구장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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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가 구장 이전을 추진한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위저즈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워싱턴 캐피털스를 보유하고 있는 마뉴멘탈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의 구장 이전 계획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 CEO 테드 레온시스는 워싱턴DC 시내를 떠나 도시 근교인 북부 버지니아주에 새로운 오락 지구에 들어설 구장으로 팀을 옮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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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가 구장 이전을 추진한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위저즈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워싱턴 캐피털스를 보유하고 있는 마뉴멘탈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의 구장 이전 계획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 CEO 테드 레온시스는 워싱턴DC 시내를 떠나 도시 근교인 북부 버지니아주에 새로운 오락 지구에 들어설 구장으로 팀을 옮길 계획이다.
이미 기자회견까지 준비됐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수요일 글렌 영킨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이 예정됐다.
버지니아 주의회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이 계획에 필요한 공적 자금의 투입을 승인한 상태다. 이 계획은 주의회 전체 총회를 통과하면 최종 승인을 얻는다.
새로운 경기장은 2025년 착공, 2028년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저즈와 캐피털스는 현재 워싱턴DC 시내에 있는 캐피털원 아레나를 1997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2027년까지 임대 계약이 돼있는 상태다.
ESPN은 레온시스가 워싱턴DC 시와도 구장 리모델링에 대해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레온시스는 구장 리모델링과 관련해 6억 달러의 공적 자금 투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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